김장날에는 절대 빠질 수 없는 음식이 있죠. 바로 수육입니다. 막 담은 김장김치, 싱싱한 배추와 새우젓과 수육을 함께 먹으면 김장을 담으면서 생긴 피로가 싹 가시는 것 같습니다.
편스토랑 251회에서는 이찬원씨가 기부를 위한 김장 60포기를 담고, 함께 김장을 담은 친구들을 위해 찬또표 이찬원 수육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이찬원 수육은 평소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이찬원 씨 답게 생각지도 못한 꿀팁으로 만들어, 패널분들도 깜짝 놀라면서 궁금해했는데요. 어떤 꿀팁이 있었는지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편스토랑 이찬원 수육 만들기
요리재료
통삼겹살 600g
식용유 적당량
대파 2대
깐마늘 한 줌
통후추 1T
물 500ml
복분자 1병(375ml)
설탕 1/2T
소금 1/2T
만드는 방법
1.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통삼겹살을 네 면이 모두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구워줍니다.
팁1 - 삼겹살은 구운 다음 삶으면 겉바속촉으로 더 맛있는 수육이 됩니다!
2. 잘 구워진 삼겹살은 수육용 냄비로 옮깁니다.
3. 소금 1/2T, 설탕1/2T, 후추 1T를 넣고, 길쭉하게 썰은 대파와 통마늘은 적당히 넣어줍니다.
4. 복분자주와 물을 넣어줍니다.
팁2 - 복분자주를 넣으면 누린내도 잡아주고 육질도 부드럽게 해줍니다.
5. 뚜껑을 연 상태로 강불에서 20분간 끓여주세요.
6. 다 익은 수육은 먹기 좋게 썰어주면 완성.
맛있게 만들어진 수육은 김장김치를 쭉 찢어 싸먹거나
배추 위에 김치와 굴과 함께 야무지게 쌈을 싸먹으면 너무 맛있죠!
노릇노릇 구워진 통삼겹살과 완성된 수육의 단면에서 느껴지는 육즙이 정말 군침 돌게 만드는 레시피였는데요, 이찬원 수육은 바비큐와 수육의 맛이 함께 느껴지는 맛이라고 합니다. 또 고기에서 복분자 향도 느껴진다고 하니 누린내 없이 맛있는 수육을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재료도 방법도 어렵지 않은 찬또표 수육, 이미 김장을 담으신 분들도 김장 김치와 함께 맛있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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