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자반고등어 하나씩은 다들 있으시죠? 없으시다면 이 기회에 사보시는 건 어떨까요? 편스토랑 252회에서 찬또 이찬원 씨가 집에서도 기름이 튀지도 않고 생선 비린내 없이, 전문점 못지 않게 촉촉한 고등어를 맛볼 수 있는 비법을 선보였습니다. 누구나 쉽게 집에 흔히 있는 재료로 생선 전문점 부럽지 않은 찬또표 마요네즈 고등어, 바로 확인해보세요.
찬또표 마요네즈 고등어
요리 재료
고등어 1마리(150g~180g)
소금 1T
양조식초 2~3방울
대파 1대
마요네즈 듬뿍 2T
만드는 방법
1. 미지근한 물에 소금 1T, 식초 2~3방울을 넣고, 냉동 고등어를 10분간 해동시킨다.
찬또 팁 - 물에 소금을 넣어 해동시키면 고등어의 소금기가 빠지지 않고, 식초를 넣으면 고등어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생선살을 더 탱글하게 만들어줍니다!
2. 해동한 고등어를 건져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3. 물기를 제거한 고등어를 종이호일에 올린 뒤, 마요네즈를 앞뒤로 바릅니다.
찬또 팁 - 마요네즈를 발라서 구우면 고등어의 비린내가 잡히고 부드러워집니다!
4. 종이호일에 적당히 자른 대파를 올리고 반을 접어 고등어와 함께 감싸줍니다.
5. 팬에 종이호일로 감싼 고등어를 올리고 7분 동안 중약불에서 굽습니다.
찬또 팁 - 종이호일로 감싸 구우면 기름도 튀지 않고 집 안에 고등어 냄새가 많이 안 납니다.
6. 종이호일째로 뒤집어 7분 동안 더 구워주면 완성!
영상으로 봐도 완전 촉촉하고 부드러워 보이는 찬또표 마요네즈 고등어! 이런 레시피를 도대체 어떻게 아는 걸까요? 생성구이 안 좋아하는 저도 영상을 보면서 지금 바로 고등어를 사와야겠다 다짐을 했습니다.
참고로 생고등어 구이에도 마요네즈를 활용하실 수 있다고 하니 집에서 생선 구워드실 때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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